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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스톤에이지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에 대한 단상
추억의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가 돌아온다.스톤에이지는 2015년 8월 서비스 종료가 된 추억의 온라인 게임으로 아직도 적지 않은 매니아들이 사설 서버를 통해서 스톤에이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을 정도이다. 필자 역시 2003년 넷마블 출시 이후부터 2013년까지 약 10년간 휴식기 없이 즐길 정도로 오래 했던 온라인 게임이었다. 아마 필자 말고도 8~90년대생 중 스톤에이지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메이플스토리같이 초메이저게임은 아니어도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니말이다. 스톤에이지는 2013년을 시작으로 17,20년도에 각각 모바일로 3번이나 탄생했지만 3번 모두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20년에 출시하여 23년 8월에 종료한 스톤에이지 월드 이후로 넷마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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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디아블로3 만렙 솔플 가이드
디아블로3의 만렙은 70이고, 70이후부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세트아이템은 70이후 나오며, 전설아이템 역시 70레벨에서야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 또한 디아블로3의 엔드컨텐츠라 할 수 있는 대균열 역시 70이후이다. 옛날에는 디아블로3 시즌이 시작되면 반나절동안 다른 사람과 현상금 퀘스트를 하거나 같이 균열을 돌면서 70레벨을 찍는 게 국룰이었으나 현재 디아블로3의 여러 시스템이 바뀌면서 시즌 시작 후, 맨땅에서 솔플만으로 2~3시간 정도(숙련자는 그 이하)로 만렙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디아블로3 솔플로 만렙 달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글은 디아블로3 시즌에서만 통하는 방법이며, 스탠에서는 '의식의 제단'이 없어 불가능하다. 디아블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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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디아블로3 1인 거래 불가 영웅은 왜 함?
1인 거래 불가 영웅 디아블로3 시즌 영웅을 만들때 하단에 '1인 거래 불가 영웅'이라는 옵션이 하나 추가되었다. 2023년 9월 15일 시작된 29시즌부터 적용된 모드이다. 해당 모드는 시즌 캐릭터 한정으로, 일반 시즌 영웅과 차이점이 있다. 바로 다른 플레이어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 즉, 공개 게임에 참가하거나 생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시즌을 혼자서 시작하고 마무리해야한다는 것. 공개 게임의 이점이라 함은 당연히 빠른 '큐브런'이다. 방안의 유저가 각기 다른 액트(막)의 현상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빠르게 큐브(호라드림 선물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메아리치는 악몽'을 4명이서 차례대로 오픈하여 1개의 재료로 4개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전설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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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디아블로3 시즌vs스탠 차이점은?
시즌이란디아블로3의 시즌 시스템은 전작 디아블로2의 래더와 동일한 기능과 의미를 가진 시스템이다. 래더 = 시즌 래더(Ladder)란 사다리를 의미하는 단어이지만 게임에서는 '경쟁전'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인다. 마치 경쟁을 통해 위로 올라가는게 사다리타기 같아서일까. 시즌은 정해진 기간동안만 진행되며, 시즌 기간에는 시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즌 전용 아이템이나 보상, 효과 등의 혜택이 있다. 시즌마다 아이템,효과 같은 내용들은 모두 다르다. 보통 시즌은 3~4개월 또는 그 미만으로 진행된 적도 있지만 디아블로3도 나온지 오래 된 게임이니만큼, 시즌 기간이 조금 긴 편에 속한다. 블리자드 내부 상황에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시즌을 하는 이유 대게 온라인게임에서는 뉴비들이 고인물들과의 격차를 따라가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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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디아2 vs 디아3 vs 디아4 차이점은?
디아블로 시리즈는 국내에서 'RPG'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은근히 디아블로 시리즈에 입문자들도 많은 만큼, 디아 시리즈별 차이점을 '개인적인 느낌'으로 말해보려고 한다. 디아블로 2 디아블로 2는 출시된지 25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RPG게임이다. 21년도에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으로 리마스터되어 그래픽적인 부분들이 모두 새롭게 탄생하였다. 파밍 다양한 옵션의 아이템이 랜덤으로 떠 파밍의 맛이 제격인 게임이다. 파밍의 원조라고 해도 무방하며 여러 게임에 영향을 끼쳤을 정도. 하지만 특정 아이템이 나오는 던전이나 루트를 알아봐야하고, 아이템 드랍률 자체가 엄청 낮은 편이라 파밍의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수 많은 아이템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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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shed
Banished 배니쉬드 공략 1 - 세팅과 기본 개념
CC모드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CC모드 및 한글패치는 이전 글을 확인바람.■게임 생성하기새 게임을 만들때 위 옵션들을 모두 한번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형에 따라 물이 가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데, 이 게임은 다행히(?) 식수에 관한 시스템이 없지만 '교역'을 위해서는 강 또는 강과 연결된 호수를 가까운 곳에 두고 있는 편이 좋다. 그래서 초보자는 산지보다는 계곡을 추천. CC모드에는 더 많은 지형들이 있는데, 필자는 [CC]호수 지형을 선택해서 진행했다. 호수는 강과 연결되면 교역도 되고, 무엇보다 어업도 가능해서 식량해결까지 초반에 해결가능하다. 지형크기는 나에게 소형만 있어도 충분했다. 총 인구 1,000명의 4~5개 마을까지 커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기후는 기본적으로 온화함,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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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마을 건설 게임 배니쉬드(Banished) 리뷰
해당 글은 Banished + cc모드 기준으로 작성됨.배니쉬드 요약 소개개발&유통 : Shining Rock Software플랫폼 : PC(Windows) Steam,GOG출시일 : 2014년 2월 18일한국어 지원 : 공식한글X, 유저한글화 O가격 : 21,000원(스팀), $19.99(GOG)평가 : 매우 긍정적 (36,926개 평가)모드 지원 : O (스팀 창작마당도 O)사양 : 저사양(아래 확인) 최소권장OSWinx XP SP3/Vista이상Win 7~8이상CPU2GHz 인텔 듀얼코어인텔 i5이상(4코어)RAM512MB RAM그래픽512MB DirectX 9.0c512MB DirectX 10용량250MB이상 배니쉬드는 11년전인 14년도에 출시 된 인디게임인 만큼 낮은 사양을 자랑한다. 가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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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shed
배니쉬드 한글 및 CC모드 설치 방법(스팀)
해당 글은 스팀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비스팀판의 경우 별도로 CC모드 1.76(또는 1.75버전) , 한글패치 파일, CC모드 한글패치 파일, 한글패치 폰트 총 네 개의 파일을 구글링을 통해 다운로드 한 뒤, 배니쉬드 폴더 내에 Mod폴더(없으면 생성)에 넣어 모드 적용순서 파트를 따라하면 된다. 배니쉬드 한글 설치 스팀 클라이언트 메뉴에서 '라이브러리 → 창작마당' 클릭. 창작마당에 들어간 뒤, 우측에 있는 검색창에 'Banished'를 입력하고 선택한 뒤 돋보기 아이콘을 누른다. 그러면 배니쉬드 창작마당으로 화면이 넘어간다. 배니쉬드 창작마당 검색창에서 '한글'을 입력하면 3개의 결과가 나온다. 첫번째는 각종 모드에 호환되는 한글패치이다. 두번째는 한글패치를 위한 텍스트 파일이다. 세번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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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큐플레이의 부활 - 큐플레이 아카이브 (웹족보,설치)
자동목차1999년 10월 1일, 세기말에 오픈을 한 전설의 퀴즈 게임이 있었다. 바로 넥슨에서 개발한 게임 '퀴즈퀴즈 (이후 큐플레이)'였다. 당시 넥슨의 본부장이었던 이승찬과 중학생 알바생 한 명이 같이 (이른바) '취미 삼아' 개발한 게임이었는데, 故 김정주 대표의 지시로 '서비스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섰다고 한다. 그렇게 큐플레이는 99년 10월부터 서비스 시작하여 2015년 12월 31일까지 16년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내가 큐플레이를 처음 알게된 것은 2003년 무렵, 공부를 무진장 잘하던 사촌형이 '올라올라'를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초등학교 2,3학년으로서 문제 풀기는 텄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아케이드와 보드 게임을 즐겨했던 기억이 난다. 이후 200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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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섭종하지 않은 믹스마스터 근황
2003년 4월 15일에 출시되었던 믹스마스터. 당시 새학기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 봄날이었다. 나는 새로 사귄 친구들에 의해서 '믹스마스터'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고 이후 친구들과 동생과 믹스마스터를 굉장히 열정있게 플레이 했었다. 믹스마스터는 포켓몬스터마냥 몬스터를 잡아서 사냥을 하고 성장을 하는 게임이었기에 당시 초딩들에게 인기몰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K-포켓몬스터였다. 더불어 턴제였던 포켓몬스터와 다르게 믹스마스터는 3마리의 몬스터를 뒤에 끌고다니며 실시간 전투가 가능했었다. 또한 당시로서 너무 하고 싶었던 스톤에이지는 아직 유료화였기에 나는 그 아쉬움을 믹스마스터와 달랬었다. 아마 나와 비슷한 이유로(펫,몬스터를 이용해 성장한다는) 믹스마스터를 접하고 즐겼을 유저들이 대부분이 아니었을..